자립생활 자료실

한덕수 총리 “약자복지를 국정운영 핵심 기조로”

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4. 5. 13. 13:34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앞으로 윤석열 정부는 사회적 약자를 더 촘촘하고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약자복지를 국정운영의 핵심기조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더불어 기초생활보장제도 강화, 장애인 맞춤형 지원 확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아동 정책, 청년 정책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 보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한 총리는 “지난 2년을 돌아볼 때, 성공적인 정책은 국민의 지지와 협조가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국무위원께서는 그 점을 늘 유념해주길 바란다. 크고 작은 정책을 발표하기에 앞서, 정부의 눈높이가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의 한계와 장단점을 선제적으로 점검해보고, 국민들에게 어떤 혜택이 얼마나 돌아갈지 구체적으로 따져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있는 저출산과 고령화의 파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과 의료 개혁의 결실을 맺어야 한다. 기후 변화 역시 글로벌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윤석열 정부는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오직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만 생각하며 시대적 소명과 과제를 묵묵히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