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환경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감정 분류 모델 및 이모티콘 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이하 TTA)가 올해로 13주년인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Global Accessibility Awareness Day, GAAD)’을 맞아 시각장애인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음성, 촉각, 대체 텍스트 등을 통해 상황을 인지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감정×행동 표현 분류 체계를 정의하는 표준을 추진 중이다.16일 TTA에 따르면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이나, 시각장애인들은 이모티콘을 듣고 선택해야 하며 실제 이모티콘과 사용 사례가 맞지 않는 등 인지하고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이에 메타버스 환경에서 시각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