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은 장애인 생명 예산이다. 부산시는 24시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는 당사자의 시간을 난도질하지 마라!”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부자연)는 1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는 부산시 거주 최중증장애인들이 대거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고 규탄하며, 24시간 최중증 장애인활동지원 예산 추가 확보를 요구했다. 부자연에 따르면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A씨는 현재 24시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최중증장애인이다. 그는 지난 2020년 활동지원사의 도움 없이는 신변처리 등도 불가능하다고 각계 전문가들이 판단해 올해로 3년째 하루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다. A씨는 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지원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