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구 대비 운전 면허소지자 점유율 단 6.2% “장애인 이동 지원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 장애인에게 자가운전은 신체적 약점을 보완해 이동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교통수단 중 하나이지만, 우리나라는 대중교통과 특별교통수단에 정책적 관심과 예산 지원이 집중되고 있어 장애인의 자가운전에 대한 지원은 뒷전인 상황이다. 이에 장애인 자가운전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장애인용 특수 차량 및 운전보조기기 개발, 차량 구입 및 개조 비용 지원을 확대, 장애인 자가운전 종합지원센터 도입 등 제도적·기술적·경제적·접근성 지원을 통해 기존 대중교통 중심에서 개인별 자가운전 지원으로 장애인 이동성 지원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도로교통공단과학연구원은 최근 ‘장애인 이동성 제고를 위한 자가운전..